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고(故) 손정민씨 사망사건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가 있으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감창룡 경찰청장은 14일 "악의적 의도를 가진 가짜뉴스는 국가수사본부가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를 비롯해 어느 정도까지 가짜뉴스가 되는지에 대한 판단의 문제 등 어려운 점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장하연 서울경찰청장,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NS에는 장 청장의 아들이 중앙대 경영학과 11학번이며, 손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용의자라는 글이 퍼졌다.
또 송 청장이 손씨 사건에 말도 안 되느 부분이 많다는 등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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