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중소 SW 보안 약점 진단' 사업 수주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스패로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중소 소프트웨어 보안 약점 진단·개발보안 자가진단 체계 마련' 사업을 수주했다.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보안 솔루션 업체 아이티노매즈와 컨소시엄 형태로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및 중소 SW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안 약점 진단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패로우는 소스코드 진단 도구를 활용해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티노매즈는 SW 개발보안 복합 서비스 공간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중소기업은 정보보호 인력이 부족해 사이버 위협 대응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중소 SW 사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고 민간 시장의 SW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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