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SNS홍보서포터즈를 통해 무안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 공모를 실시한 결과 홍보서포터즈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와 유튜브, SNS를 활용한 홍보를 주제로 비대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고구마융복합산업 플랫폼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홍보와 무안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와 단호박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산 군수는 “비대면 홍보채널을 통해 무안 고구마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농산물 6차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융복합 산업화를 견인할 전문인력 양성과 고구마와 단호박의 가공산업화, 유통지원, 마케팅에 이르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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