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오종혁 투병 고백 구안와사는 무엇?


오종혁이 두번째 구안와사로 투병 중임을 밝혔다. [사진=사진=오종혁 SNS]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구안와사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오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내 인생 두 번째 구안와사. 왜 하필 지금이냐. 너무 행복한 공연이 이제 시작했는데 왜. 뇌는 이상 무"라는 글을 올렸다.

오종혁이 두번째 걸렸다고 고백한 구안와사(口眼喎斜)는 안면마비 질환으로, 안면부를 관장하는 뇌 신경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이다.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질환으로 뇌졸중·뇌종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추성 안면신경마비(중풍)와는 구분된다.

외관상 얼굴이 비뚤어지고 이상감각을 보이며 이마에 주름 잡기, 눈 감기, 입 꼬리 올리기, 코 찡그리기 등과 같은 움직임이 어렵다. 특히 근육 기능이 저하되어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때 마비된 쪽으로 음식물이 새어 나오기도 한다. 악어눈물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눈물이 새는 증상이 있고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기도 한다.

대체로 3~4일에 걸쳐 진행되며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호전되어 1년 이내에 대부분 회복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뚜렷한 원인은 찾을 수 없으나 바이러스 감염 혹은 신경염에 의한 마비인 경우가 많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