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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글로벌 기업 디지털 혁신 사례 공개


글로벌 헬스케어, 어도비 클라우드 도입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어도비가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의 클라우드를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이룬 성과를 공개했다.

어도비 로고 [사진=어도비]
어도비 로고 [사진=어도비]

어도비가 글로벌 기업의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도입 사례와 주요 성과를 7일 발표했다.

최근 비대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체인지 헬스케어 등 대표적인 헬스케어 기업들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도입해 디지털 의료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했다.

아닐 차크라바티 어도비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사업부 및 월드와이드 필드 운영 총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기적절하고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소비자가 기대하는 개별화된 서비스를 동반한 대규모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선,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는 어도비 애널리틱스,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 어도비 타깃, 어도비 캠페인을 도입해 이메일,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 모든 채널을 통해 최적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언티픽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연구원, 과학자, 헬스케어 전문가 등의 고객에게 중요한 정보와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해야 했다. 이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를 사용해 임상 진단 키트 및 회사에서 연구 중인 솔루션에 대한 정보 등을 담은 코로나19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체인지 헬스케어는 어도비 커머스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를 활용해 B2B 커머스 경험의 온라인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서류 또는 팩스, 전화 통화가 필요한 복잡한 구매 절차를 단순화할 수 있었고, 수 개월 가량 소요되던 구매 소요 시간도 수일 내로 단축시키는 것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 사례도 소개했다.

영국 소매기업 막스앤스펜서는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어도비 타깃을 도입해 온라인 쇼핑 내 의류 및 가정용품 구매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개인화하고, 고객의 쇼핑 습관에 대한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추천 기능을 활용하는 등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 헨켈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D2C, B2C, B2B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소비자와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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