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6일 자신의 딸은 고가의 외제차를 몰지 않는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지인분이 2030 커뮤니티에서 제 딸이 '2억 원짜리 벤츠'에 타고 직장을 출·퇴근한다는 소문이 돈다면서 확인 연락을 주셨다"면서 "제 딸은 2013년산 현대 아반테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의) 직장 동료 중 벤츠를 타는 사람은 있다고 한다"며 "'조국의 시간'에서도 밝혔지만, 저희 가족은 외국 유학 시절 외에는 외제차를 탄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야비하고 저열한 자들이 많다"며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가 제 딸이 '빨간색 포르쉐' 탄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민·형사 소송을 당했다는 점을 상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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