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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페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한국-일본 판매 플랫폼 마련…네이버 "진행 상황 없다"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네이버가 스페인 등 해외 국가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올 초 투자한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업체인 왈라팝과 협력해 스페인 현지에 중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중소상공인 대상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결제 수단, 상담 채널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 상품을 노출하는 등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또 회사는 연내 일본에 '크로스보더' 플랫폼을 구축, 한국과 일본 간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아직 구체적 진행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만약 한국-일본에 크로스보더 플랫폼이 구축되면 국내와 일본 스마트스토어 사용자들은 상대방 국가의 플랫폼에서도 자신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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