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표현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추모글을 패러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번에는 영어로 'sorry and thank you'라고 썼다.
4일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Good bye 붉은 #무늬바리 sorry and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무늬바리 생선 요리 사진을 게재했다.
정 부회장이 이같은 글을 올리자 SNS 등지에선 "일상적인 표현"이라는 반응도 나왔지만 "선을 넘는다", "그룹 이미지를 망친다" 등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앞서 정 부회장은 우럭과 랍스터 요리 사진을 올리며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