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www.lge.com)는 전세계 GSM 사업자 660여곳이 회원사로 활동중인 GSM 관련 최대 국제기구인 GSM협회(GSMA)에 국내 첫 가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87년 GSM 기술 개발과 발전을 위해 발족된 GSMA는 초기에는 GSM 사업자들 위주로 활동해 오다가 최근 노키아, 모토로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 140여 통신기기 및 솔루션 업체들도 참여하고 있다.
박문화 LG전자 사장은 "GSMA 활동을 통해 주요 이동전화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 사업자 요구를 조기 반영함으로써 GSM 단말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MA는 매년 2월 프랑스 깐느에서 '3G 월드 콩그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LG전자는 9개 워킹그룹에 참여해 WCDMA 등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대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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