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엠투엔이 신라젠 지분인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약세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엠투엔은 전 거래일 대비 7.33%(2천50원) 내린 2만5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신라젠 지분인수 계획을 발표한 전일 17% 넘게 급락한 데 이은 약세 흐름이다.
앞서 전일 장 후반 엠투엔은 신라젠 지분 20.75%(187만5천주)를 6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인수하는 신라젠 신주 전량을 3년간 보호예수하기로 했다.
한편 신라젠은 지난달 14일 투자금액, 자본의 성격과 자금 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엠투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납입일은 오는 7월15일이며, 납입이 완료되면 엠투엔은 신라젠의 최대주주 지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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