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오페라 소프트웨어가 데스크톱용 게임 브라우저에 이어 모바일 버전을 선보였다.
엔가젯 등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오페라 소프트웨어는 모바일용 게임 브라우저 '오페라 GX'를 공개했다.
오페라는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용 오페라 GX 브라우저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브라우저는 저사양 스마트폰의 컴퓨팅 능력을 감안해 CPU와 램(RAM), 네트워크 대역폭 등을 낮출 수 있다.

모바일 사용자는 검색, 폴더 열기나 닫기 등을 버튼 클릭 한번으로 바로 구현할 수 있다. 이 게임 브라우저는 틈새 시장인 게임 사용자를 겨냥하고 있다.
오페라는 이런 틈새를 공략해오고 있다. 이에 브라우저 테스트팀은 10MB 이상을 제한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브라우저 시장은 구글 크롬이 장악하고 그 뒤를 애플 사파리가 맹추격중이다. 초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시장을 석권했으나 크롬에 밀린 후 1위 자리를 다시 찾지 못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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