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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태블로와 빅데이터 분석 강화 협력


"데이터 활용 전략, 조직문화 구축 등 지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메가존이 빅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인 태블로 소프트웨어와 손잡았다.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17일 태블로 소프트웨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는 다양한 데이터 원본을 연결하고, 데이터 세트를 분석·시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데이터 관련 통찰력을 얻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제품군 중 하나다.

김성하 태블로 소프트웨어 한국 대표(왼쪽)와 이주완 메가존 대표. [사진=메가존]
김성하 태블로 소프트웨어 한국 대표(왼쪽)와 이주완 메가존 대표. [사진=메가존]

이번 파트너십으로 메가존은 고객에 셀프 서비스 BI 플랫폼을 활용하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프레임워크인 '태블로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조직 문화 구축도 지원한다. 인공지능(AI)·머신러닝(ML)·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과 같은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플랫폼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성하 태블로 소프트웨어 한국 대표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은 디지털 혁신의 성공 열쇠"라며 "양사 협력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 성공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영국 메가존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한 고객 사업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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