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첫번째 확장팩인 드루이드의 분노(Wrath of the Druids)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드루이드의 분노'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지원하는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야성적인 바이킹 전사 '에이보르'가 돼 아일랜드로 모험을 떠나 고대 드루이드 숭배 집단인 '다누의 아이들'의 미스터리를 풀게 된다.
오래 전 실종됐던 에이보르의 옛 사촌인 '바리드'가 에이보르를 아일랜드로 소환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은 아일랜드의 고위 왕인 '플랜 시나'에게 차출되고 이후 전쟁을 벌이는 여러 세력들을 하나로 통합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유비소프트 보르도가 개발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드루이드의 분노'는 새로운 자원 수집, 동맹 형성, 무역로 장악, 국가 무역 등 게임 내 새로운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번 확장팩에서 새로운 유형의 양손 무기인 '낫'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킹 경례, 연막 화살, 아일랜드 사냥개 소환, 낫 콤보 등 새로운 능력과 기술도 익힐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켈트 아일랜드는 갤릭 신화와 전통 민속이 어우러진 새로운 모험지대로 으스스한 숲 속과 눈부신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퀘스트 수행과 함께 거인의 둑길, 타라 언덕, 검은 돼지의 방벽, 벤 벌벤 등 역사적 랜드마크도 함께 탐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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