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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네이버 뉴스 댓글 달면 프로필 사진 뜬다


"댓글 사용자 쉽게 알 수 있도록 개편"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앞으로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달면 이용자가 설정한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다.

네이버가 뉴스 댓글 서비스를 개편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뉴스 댓글 서비스를 개편한다. [사진=네이버]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30일 공지로 "댓글모음 페이지로 매번 이동하지 않고도 댓글 사용자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이달 13일부터 기사 댓글목록에서도 이용자가 설정한 프로필 사진을 함께 서비스한다"라고 알렸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3월 19일부터 댓글모음 페이지를 통해 설정한 프로필 정보를 공개해왔다.

그러나 기사 댓글에는 프로필 대신 마스킹 처리된 아이디 앞자리 4자리만 남겨져 있어, 댓글 목록에서 사용자 인지가 여전히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댓글 이용자 인지를 명확히 하겠다는 속셈이다.

이번 정책은 13일 오후 3시 이후 작성한 댓글부터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정책을 통해 그동안 꾸준히 문제가 된 악성 댓글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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