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죽집 사장이 손님 리뷰에 악담 댓글을 남겨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 죽으라는 사장'이라는 제목의 한 죽집 관련 배달 리뷰가 캡처돼 올라왔다. 해당 죽집에서 야채죽을 주문한 손님은 별점 4개와 함께 "후두염이 심해 죽 시켰다"며 맛에 대해 "쏘쏘(SoSo 그냥 그렇다)"라고 적었다.
이에 사장은 "16시간 일해가면서 만들었다"며 "쏘쏘라고 하실 거면 다른 게 가서 시켜 드시라"고 댓글을 달았다. 사장은 "배달료 더 비싸고 가격 더 비싼 데서"라며 "아프신 거 안 나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악담을 남겨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글을 본 이들은 "서비스 정신도 없고 상도덕도 없다", "스스로 무덤을 파는 가게", "이젠 고객 후기로 명예 훼손 고소할 판", "서비스나 맛이 어떻든 찬양만 하라는 건가" 등 냉담한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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