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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실종' 中 아나운서 장웨이제, 불륜 보복에 인체 표본 됐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는 중국 장웨이제 아나운서의 실종 미스터리에 대해 소개했다.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임신 8개월 차에 실종된 중국 유명 아나운서 장웨이제가 인체 표본이 됐다는 괴담이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 송은이는 1998년 중국의 유명 아나운서인 장웨이제의 괴담을 다뤘다.

장웨이제 사건은 여러차례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중국 다롄 방송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인기 방송인 장웨이제는 임신 8개월 차에 홀연히 실종된다. 그 후 14년 뒤 상상치 못한 장소에서 장웨이제에 대한 황당한 목격담이 들려왔다. 미국 오리건주에서 개최된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 등장한 임산부 인체표본이 바로 장웨이제라는 것. 장웨이제는 당시 중국 최고 권력이었던 보시라이 시장과 내연 관계였으며 임신 중이었다는 소문과 맞물려 그 사실을 누설했다가 살해당했다는 설로 확산됐다.

여기에 당시 인체 표본을 만들던 공장이 중국 다롄시에 위치해 있었으며, 보시라이는 다롄시 시장이었다는 점, 또 인체 표본 공장 최고 책임자가 보시라이의 부인인 구카이라이라는 점 등이 소문에 힘을 실어줬다.

인체 표본을 만들던 독일 하겐스 박사는 이같은 소문에 대해 "중국 여성은 맞으나 기증받은 것"이라고 답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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