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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GRS 크리스피도넛 '가격인상'…단품 200원, 더즌 1천원 ↑


단품 10종·세트 제품 '더즌' 5종 가격 올라

크리스피 도넛 오리지널 제품 [사진=아이뉴스24 DB]
크리스피 도넛 오리지널 제품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 일부 품목 가격이 인상됐다.

2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26일부터 도넛 단품 10종 가격을 각 200원 인상했다. 또한 더즌류 5종에 대해서는 각 1천원씩 가격이 올랐다.

이로써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가격은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상승했다.

이 밖에 단품 제품인 슈가코티드(1천500원), 카라멜 아이스드(1천500원) 가격이 올랐고, 초콜렛 아이스드(1천700원), 초코홀릭 케익(1천700원), 초콜릿케익(1천700원), 글레이즈드 샤워크림(1천700원)도 각각 200원씩 가격이 올랐다.

또한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필드(2천원), 뉴욕치즈 케익(2천원),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2천원)도 각각 200원씩 가격이 인상됐다.

아울러 더즌 제품은 오리지날 더즌, 어소티드, 더블더즌딜 등 5개 제품도 1만3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각각 1천원씩 올랐다. 더즌은 도넛 12개들이 포장 제품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원재료, 배송비, 인건비 등의 각종 제반비용의 직간접적 지속 상승에 따라 가격을 올리게 됐다"면서 "가격 조정의 고객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크리스피크림 임직원들은 품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지난 2018년 11월 3년만에 전체 운영 제품 중 더즌 판매 가격을 최대 8.3% 인상했다. 당시 단품 제품 가격은 오르지 않았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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