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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CJmall·CJ오쇼핑플러스 브랜드 통합…'CJ온스타일' 론칭


홈쇼핑·T커머스·온라인몰 통합 운영…모바일 중심 사업 재편

 [사진=CJ온스타일]
[사진=CJ온스타일]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CJ오쇼핑, CJmall, CJ오쇼핑플러스'가 브랜드 통합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다.

CJ오쇼핑은 오는 5월 10일 새 통합 브랜드 'CJ온스타일'(CJ ONSTYLE)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TV홈쇼핑 'CJ오쇼핑', 인터넷쇼핑몰 'CJmall', T커머스 'CJ오쇼핑플러스'이 'CJ온스타일' 하나로 통합되는 것.

이는 TV와 모바일 등 채널 경계를 없애고 '라이브 취향 쇼핑'이라는 새로운 업으로 포지셔닝해 성숙기에 접어든 TV홈쇼핑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다.

통합 브랜드명인 'CJ온스타일'은 '모든 라이프스타일(STYLE)을 깨운다(ON)'는 뜻이다. '트렌디·라이브·지금·깨어남'을 의미하는 'ON'과 '패션·뷰티·리빙' 등 라이프 스타일을 나타내는 'STYLE'이 결합된 의미다. 메인 브랜드 컬러는 쇼핑에 영감을 주고 CJ온스타일만의 세련된 감성과 생동감을 표현하는 '인스파이어링 퍼플'로 선정했다.

이번 브랜드 통합을 통해 CJ오쇼핑은 사업 기반을 TV홈쇼핑에서 모바일로 옮기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라이브 취향 쇼핑'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채널 간 경계를 허물어 모바일에서 모든 라이브 채널의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에 '라이브' 탭을 신설했다. 모든 방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 기능을 구현했다. TV홈쇼핑 화면에서도 모바일 앱 화면을 노출해 TV와 모바일 간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커머스는 상품 카테고리와 종류를 대폭 확대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 패러다임은 가격과 속도 경쟁으로 출혈경쟁이 불가피한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라며 "CJ온스타일은 '라이프스타일 제안'이라는 새로운 화두 아래 성숙기에 접어든 TV 홈쇼핑 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이사는 28일 열린 'CJ온스타일 론칭 미디어 온라인 설명회'에서 "TV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CJ온스타일]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이사는 28일 열린 'CJ온스타일 론칭 미디어 온라인 설명회'에서 "TV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CJ온스타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은 패션·리빙·뷰티 등 3대 카테고리 전문몰을 통해 제안한다. 종합몰에서 다루기 힘든 취향 상품과 브랜드를 각 전문몰 특성에 맞춰 편집숍 형태로 풀어낸다. 그동안 TV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TV홈쇼핑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채널 성격이 강했다. CJ온스타일은 3대 카테고리의 전문몰을 중심으로 상품을 재편하고, 각 전문몰의 독립적인 경쟁력을 높여 모바일이 회사의 핵심 축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한다. 모바일 앱 하단 중앙에 위치한 원형의 런처(launcher) 아이콘을 클릭하면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가 실시간 피드(feed) 형태로 제공된다.

배송 분야에서는 '내일 도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날, 부부의날 등 기념일과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자체 큐레이션 된 상품을 다음날(전날 오후 11시까지 주문건에 한함) 배송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중요한 미팅이 갑작스레 잡혔는데 입고 갈 옷을 구입할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내일 배송관'에서 관련 패션 상품을 구입하면 바로 내일 받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구성품 수량이 많은 홈쇼핑 상품을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사용하고 싶은 니즈를 반영해 '나눔 배송'을 운영한다. 원하는 날짜에 지정해서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 편의점이나 안심택배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안심 배송'도 함께 운영된다.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CJ온스타일 론칭 미디어 온라인 설명회'에서 "TV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며 "안목 있는 상품과 브랜드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주고,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해 고객이 합리적인 취향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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