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가수 이찬원이 막창집을 물려받을 뻔 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100회를 맞아 특별게스트 이찬원과 함께 대구로 떠났다. 허영만과 이찬원은 대구의 별미인 막창을 먹으러 갔다.
이찬원은 "2년만에 맛보는 막창"이라며 "경상도는 된장을 기본으로 한 막장에 찍어 먹는다. 순대 먹을 때도 찍어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찬원의 사진으로 도배된 가게를 본 허영만이 깜짝 놀랐다. 이에 이찬원은 “이 가게를 1년 전만 해도 저희 부모님이 운영하셨다”고 말했다.
허영만이 "가수를 안 했으면 이 가게를 물려받았으면 됐겠다"고 하자, 이찬원은 "맞다"며 ”제가 요식업에 관심이 많아서 물려받을 뻔 했다. 그런데 '미스터트롯'이 잘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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