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인천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여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학대 혐의로 구속된 20대 친부가 검찰로 넘겨졌다.
20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친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인천 부평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딸 B양을 학대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이 숨을 위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했을 때 B양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B양 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B양은 A씨, 오빠와 해당 모텔에서 지냈으며 사건 현장에 엄마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긴급체포된 후 경찰 조사에서 아내 구속 후 혼자 모텔에서 두 아이를 돌보는데 자꾸 울어 화가 나 딸 B양을 탁자에 던졌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전 "아이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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