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주식으로 수익을 거둔 투자 비결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동민은 최근 방송된 MBC '개미의 꿈'에서 주식 수익률 1200%를 올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DJ 뮤지가 "이렇게 얘기하면 주변에서 물어볼 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랬냐"고 묻자 장동민은 "저는 잘 몰랐다"며 "잘 몰라서 다들 그런 줄 알고 그냥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누구에게 주식을 배운 적이 없다. 예전에 추천받고 했다가 이게 갑자기 종이 쪼가리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주식 입문 계기를 밝혔다.
그는 "종이 쪼가리가 될 바에는 내 뜻대로 해보자고 생각하고 제 식을 만들어 했더니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팁을 달라는 진행자들의 요청에 "초단타"라고 답했다.
장동민은 "짧으면 1분, 더 짧으면 30초. 길어야 10분 단타를 했다"며 "전문가들도 놀랐다. '전문가 10명이 모여서도 잘 못 하는 건데 어떻게 한 거냐'고 물었다"고 비결을 전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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