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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26일 만취 음주운전…지하주차장서 적발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배우 박중훈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

SBS 8뉴스는 배우 박중훈이 26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시 강남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고 28일 보도했다.

'8뉴스' 박중훈이 26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SBS]
'8뉴스' 박중훈이 26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SBS]

박중훈은 술자리 후 대리기사에게 차를 맡겼다가 아파트 입구까지 와서 돌려보낸 뒤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m 가량을 직접 운전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당시 박중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면허 취소 기준 수치의 2배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중훈의 소속사는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 배우도 현재 반성 중"이라며 박중훈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박중훈은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해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해운대' 등에 출연하며 한국 대표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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