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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년만의 약대 부활...의·약대 선호 열풍 전망


[아이뉴스24 박문혁 기자] 올해 대학 입시는 16년만의 약대 부활로 의·약학 계열의 선호 열풍이 불것으로 예측됐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19일 교육채널 스카이엔터에 출연해 서울의 이과생 10명 중 1명이 의·약대를 갈 수 있고 지방 이과생도 10명 중 2명이 의·약대 진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엔터는 '유튜브 대입교과서' 로 교육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노하우에 기반한 최신 교육 및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종로학원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를 초대손님으로 시즌 1을 론칭한 이후 구독자들의 뜨꺼운 관심에 힘입어 시즌2를 준비했다.

다음은 임 대표가 방송에서 강조한 핵심 내용이다.

-학생수 감소로 인한 입시전망은?

"올해 지방대학 수시 및 정시 학생모집 미달에 따라 내년 지방 사립대 문호가 넓어지지만 이런 경향에 따라 수도권 특히 서울소재 대학도 대학정원 대비 학생수 감소로 학생선발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

-지방대 미달에 따른 대응전략은?

"정시와 수시모집으로 정형화된 대입전형패턴에 추가 모집이 가세한 형국이다. 정시는 3배수, 수시는 6배수 지원이 가능함에 비해 추가모집은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는데도 올해 지방권 대학은 소수점 이하 경쟁율에 불과한 최악의 사태가 발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출처=종로학원하늘교육]

-의·약학계열 열풍에 대한 전망은?

"의·치·한·수의대 순서에 약대가 16년만에 부활하면서 의·약·치·한·수의대로 지각변동이 왔다. 올해 의·약학 계열 모집인원이 6천400명에 달해 서울의 이과생 10 명중 1명이 의·약대를 갈 수 있고 지방 이과생 10명 중 2명에게 문호가 개방되어 의·약대 입학이 남의 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의·약학계열 진학을 위한 대응전략은?

"의·약학계열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수능최저등급은 거의 1등급에 가깝다. 따라서 우리 아이 고교 성적이 국·영· 수·사·과학 등 과목점수 합쳐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10개 이상 틀린다면 의·약학계열 진학은 살짝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아이뉴스24가 새롭게 론칭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스카이엔터'[사진=아이뉴스24DB]

-상위권 대학을 가르는 시기와 변별력은?

"중학교 2학년 2학기부터 중3의 시기가 상위권 대학 입학을 가르는 핵심기간이다. 따라서 공부의 패턴은 중2 1학기 이전에 바로잡아 놓는 것이 정확한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이다"

/수원=박문혁 기자(mina677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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