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 SW·ICT시장 6조 규모…전년대비 14%↑


SW유지보수 2조·상용SW구매 3천억…정보보호 수요 50% 증가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올해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약 6조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 금액이 50% 이상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9일 '2021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확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설명회는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 ICT장비공공수요정보시스템,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2021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 확정치는 5조7천470억원으로 전년 확정치 대비 6천878억원, 13.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SW구축 4조3천111억원(전년대비 5천516억원, 14.7% 증가), 상용SW구매 3천652억원(전년대비 440억원, 13.7% 증가), ICT장비 1조707억원(전년대비 922억원, 9.4% 증가)으로 집계됐다.

이중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2천456억원(전년대비 4천227억원, 51.4% 증가)이며, 해당사업 내 정보보호 관련 투자·구매 예산은 6천939억원으로 조사됐다.

우선, SW구축 사업금액은 4조3천111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운영·유지관리 사업 2조2천714억원(총 사업금액의 52.7%), SW개발 사업 1조7천233억원(총 사업금액의 40.0%) 등으로 나타났다.

또 차년 SW구축 사업 중 대기업참여제한 예외인정사업을 조사한 결과, 이미 인정받은 사업은 26건으로 전체 8천091건 중 0.32%를 차지했고 예외인정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응답한 사업은 9건(0.11%)으로 나타났다.

상용SW구매 사업은 3천652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사무용SW 1천299억원(총 사업금액의 35.6%), 보안SW 972억원(총 사업금액의 26.6%) 등으로 나타났다.

ICT장비 구매 사업은 1조707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컴퓨팅장비 6천271억원(총 사업금액의 58.6%), 네트워크 장비 3천904억원(총 사업금액의 36.5%), 방송장비 532억원(총 사업금액의 5.0%)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에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 예산은 총 1조2천456억원으로 조사됐고, 해당 사업 내 직접적인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을 조사한 결과 총 6천939억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정보보안 서비스 3천672억원(총 사업금액의 52.9%), 정보보안 제품 2천659억원(총 사업금액의 38.3%), 물리보안 제품 372억원(총 사업금액의 5.4%), 물리보안서비스 236억원(총 사업금액의 8.0%)으로 나타났다.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공공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장비·정보보호 사업 규모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SW·ICT 업계가 이를 바탕으로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SW·ICT 산업이 지속 성장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20년 만에 전면 개정된 소프트웨어 진흥법의 현장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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