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네이버클라우드 협업 솔루션 '네이버웍스' 도입


자체 그룹웨어와 네이버웍스 연동…메일·메신저·화상회의 등 기능 활용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대웅제약이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 솔루션 '네이버웍스'를 도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15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네이버웍스를 활용해 해외 지사 및 전국 네트워크와 협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총 8곳의 해외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전국 각지에도 생산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해외와 국내 네트워크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사진=캡처]

대웅제약은 자제 개발한 클라우드 그룹웨어인 '스마트러너'에 네이버웍스를 연동해 메일·메신저·화상회의·드라이브뿐 아니라 전자결재·근태관리·포털 등 업무 전반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함께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러너로 결재를 상신하면 네이버웍스 메일로 알림이 오는 등 기능 간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는 업무 관련 주요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가령 해외 지사에서 보낸 생산의뢰서 결재문서를 생산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 작업하는 식이다. 결재 처리 시간도 1시간에서 5분으로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해외 직원들의 IT문의 대응 처리도 3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됐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자동 통역 기능 파파고 덕분이다. 전문 통역사가 없는 해외 지사의 경우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야 했지만, 파파고의 자동 통역 기능으로 메신저에서 외국인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달 업데이트된 네이버웍스 버전 3.0의 화상회의 기능도 사용 중이다. 해당 버전에는 풀 HD 화상회의 시스템과 음성 백그라운드 노이즈 감지·자동 조절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빠르고 선명한 품질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박영호 대웅제약 그룹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협업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네이버웍스는 글로벌 수준의 솔루션 품질과 안정성,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의 필수 협업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윤찬호 네이버웍스 사업부 이사는 "대웅제약이 해외 지사 및 전국 네트워크 간 실시간 업무 처리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네이버웍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효율·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네이버웍스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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