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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5톤 트럭 시장 공략 본격화


'더 쎈 펜타' 1호차 전달…새로운 선택지 될 전망

'더 쎈 펜타' 1호차를 인도하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왼쪽)과 1호차 고객 유병길씨. [사진=타타대우상용차]
'더 쎈 펜타' 1호차를 인도하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왼쪽)과 1호차 고객 유병길씨.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의 5톤 모델 '펜타'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5톤 트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지난 8일, 3월 중 오픈 예정인 타타대우상용차 파주 '더 쎈' 전문 정비 사업소를 방문해 '더 쎈 펜타'의 1호차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첫 고객이 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더 쎈 펜타의 1호차를 전달받은 유병길씨는 업무 특성상 기존 준중형 트럭 보다 많은 적재용량을 필요로 하는 상황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중형급 용량에 효율성을 갖춘 더 쎈 펜타를 구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호차 구매고객 유병길씨에게는 차량과 함께 사업 번영의 기원을 담은 황금열쇠를 전달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동급 모델 대비 적재중량을 0.5톤 높인 3톤(더 쎈 30)과 4톤(더 쎈 40) 그리고 5톤(더 쎈 펜타) 중형 트럭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차급을 형성했다.

더 쎈 펜타의 성능은 더 쎈 기본 모델 대비 20마력, 7kg·m의 토크를 끌어올려 최대 206마력 및 76kg·m 토크로 늘어난 적재중량에도 충분한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5천760만~6천350만원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더 쎈 펜타는 더 쎈이 추구하는 실용성을 집약시킨 더 쎈의 대표 모델이다"라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상용차의 본분에 충실한 더 쎈 펜타가 고객분들에게 알찬 실속을 갖춘 인생트럭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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