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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 개발직 연봉 스톡옵션 포함 2300만원 인상


전직원 연봉인상안 공개…대규모 인재 채용 예고

김준영(왼쪽), 윤일환 베이글코드 공동대표. [사진=베이글코드]
김준영(왼쪽), 윤일환 베이글코드 공동대표. [사진=베이글코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베이글코드 (대표 김준영, 윤일환)는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전 직원 연봉인상안을 2일 발표했다.

해당 인상안은 전 직원 연봉인상 및 스톡옵션을 추가로 일괄 제공하는 것으로 개발직에게는 스톡옵션 포함 최소 2천300만원 인상, 비개발직에게는 스톡옵션 포함 1천500만원을 인상한다는 것이 골자다.

베이글코드는 국내에 거점을 두고 해외 및 북미 시장에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하는 스타트업으로 세계 4천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플레이하는 소셜 카지노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영국 현지 퍼블리셔를 인수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시리즈D 단계까지 77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조만간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IPO 준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윤일환 베이글코드 대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라는 기치아래 설립이후 성장을 거듭해온 데는 함께해온 동료들의 힘이 크다"며 "최고의 복지는 훌륭한 동료라는 철학으로, 전세계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모셔오는 경영방침을 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글코드는 올해 신규 글로벌 게임 개발과 더불어 대규모 인재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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