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알뜰통신 사업자 머천드코리아와 코리아나가 알뜰폰과 K-뷰티를 결합한 제휴요금제를 출시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회장 김형진) 회원사인 머천드코리아(대표 윤기한)는 화장품 제조·판매사 코리아나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코리아나는 이를 통해 '코리아나 비오코스 콜라겐 세트'를 머천드코리아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머천드코리아는 이와 결합한 '마이제휴 363' 선불 요금제를 선보인다. '마이제휴 363' 선불 요금제는 월 3만6천30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고 시중판매가 13만9천원인 코리아나화장품을 6개월마다 증정 하는 제휴 요금제다.
이승훈 머천드코리아 부사장은 "6개월간 마이제휴 363 선불요금제를 사용하였다면 무제한 요금제를 월 1만3천130원에 이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의 일률적인 요금제를 벗어나 통신 요금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