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5G 퍼스트무버를 향해"…정부, '5G+ 융합생태계' 원년 선포


과기정통부, 5G+ 전략 추진현황 점검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세계 최고의 5G+ 융합 생태계를 만들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반으로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5G 시장 선도를 위한 '5G+ 전략'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오는 26일 제4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과기정통부]

올해 첫 전략위에서 무엇보다 올해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만들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위해 5G 융합서비스의 본격적인 발굴‧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콘텐츠 등 공급‧수요 기업 모두가 참여해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5G+전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한다. 통신·제조사 및 연관산업 분야 대표, 5G포럼·규제개선·표준화 관련 학계·협회 11명의 민간회원을 뒀다.

그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가입자가 1천만명을 돌파하는 한편, 5G 단말·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였으며 실감콘텐츠를 중심으로 융합서비스 수출도 증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5G가 경제·사회 혁신의 주요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주요국들도 5G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5G 선도자(First mover)'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동 전략위에서 디지털 뉴딜의 중심축의 하나인 5G를 통한 전 산업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21년도 정부의 5G 중점 추진정책들이 발표됐다.

또한, 통신사, 제조사에서도 올해 각 사별 투자방향을 통해 정부의 지원을 마중물 삼아 올해 5G 융합서비스 및 B2B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5G 시장 확대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5G+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함께, 범부처 및 민관의 협력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민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이후 창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5G 융합생태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간, 민·관 간, 대·중소기업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5G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가늠쇠로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생태계 주요 주체들인 민간과 관계부처의 과감하고 도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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