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1차 합의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의장인 이낙연 대표, 택배 노사와 정부 대표 등 참석자들이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차 합의문에는 실질적인 과로 방지대책을 위한 ▲택배 분류작업 정의 명확화 ▲택배종사자의 작업범위 규정 및 분류전담인력의 투입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수행하는 경우의 수수료 ▲택배기사의 적정 작업조건 ▲택배비·택배요금 거래구조 개선 ▲설 명절 성수기 특별대책 마련 ▲표준계약서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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