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B손해보험,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배타적 사용권 획득


올해 업계 첫번째 배타적 사용권 부여…

KB손해보험 홍보모델이 올해 첫번째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알리는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KB손해보험이 올해 업계 첫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KB손보는 신규 위험 보장인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보험기간 중 갑상선암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그 갑상선암의 수술 후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갑상선암은 건강검진 등을 통한 조기발견의 증가로 발생자 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발견 후 대부분 수술을 통해 암 치료효과를 높여 5년 생존율이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그러나 갑상선암 수술 환자의 약 90%는 수술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B손보는 암 치료의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해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개발하게 됐으며, 이러한 암 보장영역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갑상선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KB손보의 대표 암보험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에 탑재돼 지난해 6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는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와 함께 갑상선암의 검사부터 진단, 치료, 입원/수술 및 재발방지 영역까지 하나의 보험상품에서 통합 보장이 가능하게 됐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질병예방부터 사후 재발 방지까지 한층 더 강화된 보장영역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손해보험,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배타적 사용권 획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이병헌, 돌아온 프론트맨
이병헌, 돌아온 프론트맨
대선 결과 질문에 침묵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결과 질문에 침묵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후 첫 내란 혐의 공판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후 첫 내란 혐의 공판 출석
[아이포토] 무협·코엑스,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
[아이포토] 무협·코엑스,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
유스피어 로아, 귀여워
유스피어 로아, 귀여워
유스피어 서유, 새초롬 메인댄서
유스피어 서유, 새초롬 메인댄서
유스피어 시안, 흑발의 인형 미모
유스피어 시안, 흑발의 인형 미모
유스피어 다온, 입덕 부르는 비주얼
유스피어 다온, 입덕 부르는 비주얼
유스피어 채나, 매력이 활짝~
유스피어 채나, 매력이 활짝~
유스피어 소이, 상큼 발랄
유스피어 소이,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