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가수 아이유가 '2021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대상을 받았다.
9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음원부문 대상은 2020년 초 '블루밍', 5월 '에잇'을 발표한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아이유는 "지난해 여러 음원 작업을 했는데 1년 내내 들어준 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올해 정규 앨범이 나와서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멋진 음악 만들어주신 아티스트, 공연예술계 관계자 분들께 응원을 보내고 싶다"며 "열심히 앨범을 준비해서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지친 분들께 활기 드릴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 1월 중 한 곡 정도는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1월 신곡 발표를 알렸다.
이날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본상은 블랙핑크 화사 ITZY 레드벨벳 오마이걸 지코 노을 마마무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다. 또 지코 임영웅 뉴이스트 이승기 제시 몬스타엑스 창모가 특별상을 품에 안았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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