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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명 추가…공항 마중 일가족 모두 감염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지난 2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의 나머지 가족 1명의 검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3명은 자가격리 중 지난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접촉자인 가족 1명에 대한 검체 분석을 진행한 결과가 이날 확인됐다.

일가족 4명은 기존 확진자가 영국에서 입국할 때 마중을 나간 부모와 동생 부부다. 방대본은 자택으로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영국발 감염자는 15명, 남아공발 감염자는 1명이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공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임시생활시설로 옮긴 뒤 진단검사를 하고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시설에 격리 조처하기로 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서를 제출자도 해당된다.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 동안 격리 및 진단검사를 한다. 외국인은 체류 기간과 관계없이 입국이 금지된다.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조처는 21일까지 연장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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