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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티빙' 추가…네이버·CJ '혈맹효과'


네이버 "2월 말 목표로 서비스 준비"…티빙 지분투자도 검토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이르면 다음달부터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 이용자는 디지털 혜택으로 CJ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와 CJ그룹 지분 교환에 따른 후속 조치다.

8일 네이버는 2월 말을 목표로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티빙을 추가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로고=각 사]
[로고=각 사]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은 월 4천900원을 내면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해주고, 웹툰·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 ▲음원 플랫폼 '바이브' 음원듣기 300회 ▲시리즈온 영화·방송 감상용 캐시 3천300원 ▲네이버클라우드 100GB 추가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등 4가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티빙 이용권이 추가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쿠팡이 자사 '로켓 와우 멤버십' 혜택에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더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

네이버와 CJ ENM의 혈맹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날 티빙은 JTBC가 2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6.67%를 확보, 2대 주주가 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네이버도 합류할 전망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CJ그룹과 6천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을 확보했다. 당시 네이버는 티빙 지분 투자에 참여하고, 네이버·티빙 멤버십 간 결합상품을 내놓는 등 시너지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2월 말까지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 티빙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티빙 지분투자에 대해선 지분율이나 투자금액 등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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