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HMR 영양식' 오리고기 뜬다


신세계푸드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판매량 전년比 61%↑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정간편식(HMR) 건강식'인 오리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2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는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이 같은 현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간단한 조리 만으로 오리고기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가정간편식의 제조 기술이 높아진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푸드가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를 출시하며 HMR 건강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신세계푸드]

이에 신세계푸드는 온라인 전용 소포장 육류 간편식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웰빙 사료를 먹고 자란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고기를 훈연해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한 제품이다. 특히 생강, 마늘, 양파 분말로 시즈닝 해 잡내를 없애고 감칠 맛을 더했을 뿐 아니라 발색제(아질산나트륨)나 보존료(소브산칼륨)를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1인 분량인 180g씩 소포장돼 있어 보관이 편리하고 남은 고기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장점이다. 조리법은 충분히 해동한 제품을 프라이팬 중불에서 약 4~5분간 구워내거나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5~7분간 조리하면 된다.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해 대표적인 건강 육류로 꼽히는 오리고기를 집에서도 온라인 주문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볶음밥, 월남쌈 등 다양한 집밥 요리와 홈술 안주로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외식을 자제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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