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파주시에 '시차 없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엣지 컴퓨팅 기술로 데이터 처리 속도 ↑

[자료=마크애니]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마크애니는 경기 파주시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네트워크 신기술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을 기반으로 엣지 컴퓨팅을 결합했다. 엣지 컴퓨팅은 여러 대로 나눠져 있는 관제 서버의 영상을 중앙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당 서버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기 때문에 분석 속도가 향상된다.

회사 측은 "CCTV 관제는 데이터 전송, 처리가 정말 많이 일어나는 업무"라며 "엣지 컴퓨팅을 연계해 '시차 없는 관제'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SDN 인프라도 도입했다. SDN 인프라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장비, 서비스, 솔루션을 소프트웨어로 통합 구현해 망 운영 비용을 절감해준다. SDN 인프라 구축은 아토리서치가 맡았다.

관제 성능을 높이기 위해 딥러닝 알고리즘도 탑재했다. 수 백만 건의 이미지를 학습한 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장소별, 대상별 관제 시나리오를 세분화해 선별 관제를 수행한다. 가령 등·하교 시간에는 학교 주변 차량 등을 집중적으로 관제해 사고를 최소화하는 식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선별 관제와 엣지 컴퓨팅, SDN 인프라와의 연계는 관제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과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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