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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산타보다 먼저 '메리 크리스마스'


2~3인 미니 홈파티족 겨냥 소용량 시즌 상품 풍성…"감성 담은 선물 선보일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플래터부터 와인까지, CU가 크리스마스 홈파티 준비에 나섰다.

CU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모임은 물론 한 가정 이상의 인원이 모이는 모임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들을 2~3인 기준의 소용량 상품들로 기획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홈파티 음식으로 렌지업만으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큐브스테이크 플래터'와 '롤유부초밥 플래터'를 내놓는다. 큐브스테이크 플래터는 부드러운 소고기를 한 입 크기로 구운 스테이크와 구운 야채, 단호박 샐러드, 새우튀김 등을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유부초밥 플래터는 CU의 베스트셀러인 훈제연어·아보카도 롤초밥과 유부초밥을 성인 두 명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 만큼 푸짐하게 담았다.

CU가 '미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CU]
CU가 '미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CU]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도 한 병만 구매해도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격 할인 이벤트로 진행한다. CU는 오는 31일까지를 'CU 와인 슈퍼위크'로 지정하고 멤버십 앱 '포켓CU'의 와인샵 코너와 오프라인 점포에서 동시에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켓CU에서는 호주산 레드 와인 팬폴즈 맥스 프로미스쉬라, 리슬링 와인 칼에어베스 카비넷 매그넘, 스파클링 와인 비네롱 드뷕시 크레망로제 등 약 10가지 프리미엄 와인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점포에서는 오후 9시부터 오전 1시까지 앙시앙땅 까베르네쉬라, 알파카 까베르네메를로, 로쉐마제카쇼 등 1~2만원대 중저가 와인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중적인 테이블와인 G7까베르네소비뇽은 할인 혜택을 받으면 6천원 남짓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말 분위기에 화룡점정을 찍을 한정판 케이크 및 디저트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롯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콜라보한 '돼지바 케이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나뚜루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총 13가지로 구성됐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은 헬로네이처에서 집에서 즐기는 레스토랑 스타일 코스요리를 준비할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이베리코 소시지, 식용꽃 등 에피타이저용 샐러드를 위한 프리미엄 식재료와 워터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한 1등급 한우 티본, 소고기보다 맛있다는 제주 한돈 프렌치렉 등 완성도 높은 메인디쉬를 위한 70여 가지 상품들을 준비했다.

디저트로는 이탈리아의 정통 빵 파네토네, 아우어베이커리의 더티초코슈톨렌 등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상품들을 소개한다. 샤퀴트리, 치즈, 감바스 알 아히요 등 다양한 안주와 이와 함께 페어링 할 수 있는 20여 가지 음료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12월 한달 간 5만 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 차이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8천 원 추가할인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연시 가까운 가족, 친구들과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파티푸드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구성의 편의점 풀코스를 준비했다"며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 해 동안 고생한 소중한 이들과의 따뜻한 시간을 CU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간편함과 따뜻한 마음을 모두 담은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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