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도보권에 지하철역이 자리한 더블 역세권 단지인데다 편의, 문화, 업무 등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수요는 물론이고 실수요자의 관심 역시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29㎡ 오피스텔 총 463실로 이뤄진다. 지상 1층~3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호실수를 살펴보면 ▲29㎡A 221실 ▲29㎡B 17실 ▲20㎡ 15실 ▲18㎡ 210실 등 총 4개타입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예약한 내방객들은 17일부터 방문이 가능하다. 예약하지 않은 수요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마련했다.
분양일정은 21일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24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림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소형 오피스텔 공급 희소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만큼 청약 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서울 주요 업무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강남, 광화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등의 업무지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587(당산동 4가 1-14번지)에서 17일에 오픈한다. 입주는 2023년 09월 예정이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