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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업계,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제조’로 생산성 혁신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주요 화학업체들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생산효율성과 공정 안정성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화학 제품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학 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과제에 직면했다. 화학물질 생산업체는 고품질 제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지만, 공급 원료 가격의 변동성, 복잡한 규제 환경, 노후화된 인프라가 생산성 혁신을 방해하기도 한다.

지식이 풍부하고 숙련된 작업자 수도 장애물이 될 수 있다. 기존 자산에서 최대한 가치를 이끌어 내고 규정을 계속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들은 ‘스마트 제조’를 생산성 혁신의 지름길로 삼고,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화학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면, 전통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IT 및 OT (운영기술) 시스템을 병합해서 해당 의사 결정권자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람, 프로세스 및 기술 전반에 걸쳐 완벽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한, 각 기계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함으로써 획기적인 통찰력을 가지도록 하며, 기술을 통해 인력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신입 운영 직원에게 직관적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커넥티드 케미컬 플랜트’(Connected Chemical Plant)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 제시하는 화학 기업들의 이상적인 공장으로,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 현장을 뜻한다. 현대식 분산제어시스템(DCS)와 최신 정보시스템을 필두로 자산 활용도, 가동 중단 시간, 제품 품질 및 전환 시간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하고, 안전, 환경 및 품질 위험에 대한 이해를 개선시켜 준다.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지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간소화된 문제 해결 및 유지보수를 제공하며, 더욱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도록 에너지 소비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준다.

화학 기업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IoT, 빅데이터와 제조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관한 종합적인 전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보안강화, 비용절감, 시간 효율화, 제조 생산성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스마트 제조의 전략 강화는 화학업계의 글로벌 지형도를 크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끊임없이 변화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스마트 제조를 도입한 업체가 승자가 될 것이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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