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 개막


한국 초연 15주년 기념…내년 1월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사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 초연 15주년 기념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10일 개막한다.

작품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당시 혼란한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제도,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그려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거대한 세트와 30톤이 넘는 압도적이고 웅장한 무대, 눈길을 사로잡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안무가 프랑스 특유의 조명과 어우러진다.

OST는 발매와 동시에 17주 동안 프랑스 내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천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에스메랄다를 향한 세 남자의 사랑을 그려낸 노래 ‘아름답다’(Belle)는 프랑스 차트에서 44주간 1위를 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은 프렌치 오리지널 20주년 기념의 새로운 버전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오리지널 캐스트인 다니엘 라부아의 첫 내한인 점도 눈길을 끈다. 은퇴 후 다시 무대에 오르는 그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으로 다음달 합류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사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추악한 얼굴에 꼽추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맑고 아름다운 영혼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콰지모도’ 역은 안젤로 델 베키오와 조제 뒤푸르가 맡는다. 콰지모도·페뷔스·프롤로 세 남자를 사랑에 빠뜨리는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으로는 엘하이다 다니와 로미나 팔메리가 출연한다.

파리 거리의 음유 시인이자 극중 해설자인 ‘그랭구와르’는 리샤르 샤레스트와 존 아이젠이 연기한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로 에스메랄다에게 첫 눈에 반해 갈등하는 ‘프롤로’ 역은 다니엘 라부아와 로베르 마리앙, 조제 뒤푸르가 번갈아 무대에 선다.

‘클로팽’ 역에는 제이와 이삭 엔지가, ‘페뷔스’ 역에는 지안 마르코 스끼아레띠와 존 아이젠이 이름을 올렸다. ‘플뢰르 드 리스’ 역은 알리제 라랑드, 샤를로트 비자크, 로미나 팔메리가 맡는다.

이날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포스터.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 개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