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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5일부터 나흘간 개최…韓 장재호 금메달 '기대'


피파온라인4에도 한국 선수들 참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WCG는 오는 5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될 'WCG 2020 커넥티드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경기 일정 및 각 종목별 준결승에 진출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올해 WCG의 정식 종목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4 ▲왕자영요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중 워크래프트3와 피파온라인4에 국내 선수들이 출전한다.

 [자료=WCG]
[자료=WCG]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개인전에는 한국의 'Moon' 장재호 선수와 중국의 'Colorful' 라이용윈, 'Fly100%' 루웨이랑, 'Eer0' 궈지시앙 선수가 진출했다. 장재호 선수가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되면 첫 WCG 금메달을 쟁취하게 된다. 팀전에서는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국적과 상관없이 팀을 이뤄 출전하게 된다.

피파온라인4에는 '봄(Spring)', '겨울(Winter), '불(Fire)', '얼음(Ice)' 팀이 출전한다. 이 중 '봄'과 '겨울' 팀이 한국 팀으로, '봄' 팀은 프로게이머 김정민, 곽준혁 선수와 인기 BJ 두치와뿌꾸, 이안녕으로 구성됐다. '겨울' 팀은 EACC(EA Champions Cup) 우승자 변우진, 정재영 선수와 게임해설가 한승엽, BJ 뀨R이 팀을 이뤘다.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의 모든 경기는 총 17개 플랫폼에서 4개의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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