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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전북은행 손잡고 'JB 위풍당당 중금리 대출' 출시…진입 문턱 낮췄다


연소득 1천만원 이상인 25세 개인이라면 대출 가능

 [이미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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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테크 플랫폼 핀다는 전북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전용 상품 'JB 위풍당당 중금리 대출'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직장인들이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선 연소득 최소 2천만원 이상, 재직 기간 최소 6개월 이상 등의 기준을 맞춰야만 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소득 기준은 3천만원 이상이었다. 절차는 간편할지 몰라도, 기준이 까다롭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미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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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위풍당당 중금리' 상품은 1금융권 상품이라는 점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른 대출이 가능하다는 두 가지 장점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상품의 주요 대출 대상은 연소득 1천만원 이상이 만 25세 이상 개인으로 급여소득자의 경우 현 직장 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는 사업 영위기간 12개월 이상이면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소득증빙이 어렵거나 대출대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객도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NH저축은행의 'NH직장인행복대출'도 핀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핀다와 제휴를 맺은 금융기관은 1금융권 3개, 2금융권 18개 포함 총 21개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다는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실직적인 포용금융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그동안 대출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1금융권 대출이 어려웠던 중·서민들이 보다 편하고 빠르게 대출을 받아, 금전적인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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