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KCA)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광역시 동구청과 22일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으로 KCA는 부산본부 사옥 공간을 무상 지원하고, 부산 동구청은 센터의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KCA는 센터 공간 무상 지원을 시작으로 방송통신전파 분야 측정장비 및 기술력 제공 등을 통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기관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KCA는 수도권과 전남지역에 구축한 일자리 거점을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까지 확대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 부산 동구청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원도심 문제해결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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