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박회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공정경제 3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전날(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공정경제 3법'에 야당까지 가세한 것과 관련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도저히 버티기 어렵다는 기업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는데, 여야 가리지 않고 기업에 부담이 되는 법안을 추진해 기업들이 사면초가"라고 정치권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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