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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원, 최대주주 지분 매각 무산에 급락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세원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무산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원은 18일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7.45% 급락한 5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최대주주인 에이센트(18.08%)와 특수관계자 아이에이(9.67%)는 지난 7월 3일 세원의 지분 27.75%를 쿼드파이오니어1호조합에 총 280억원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쿼드파이오니어1호조합의 잔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 끝내 매각이 무산됐다.

세원은 "2회에 걸쳐 잔금 지급 기일을 연기하고 거래의 종결이 원만히 이루어지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해왔다"며 "그러나 거래종결일에 양수인이 이행해야 할 잔금지급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해제 통지문을 발송함으로써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 해지 후 최대주주는 에이센트 외 1인으로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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