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은 메신저 '버디버디'가 휴대폰에서 서비스된다.
KTF(대표 남중수)는 버디버디(대표 황지윤)와 함께 유무선 연동 메신저 '버디버디 모바일'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PC를 통해 버디버디에 접속한 친구들이 휴대폰으로 버디버디에 접속한 친구들에게 쪽지 및 대화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 휴대폰으로 접속한 상태에서 메세지를 받는 즉시 실시간 답장도 가능하다.
휴대폰 폴더를 닫아놓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접속(온라인)상태가 유지돼 친구들이 보내는 쪽지를 단문 메세지(SMS)로 받아 최대 99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데이터 및 정보이용료가 1패킷당 2.5원과 15원이며, 월 3천원으로 이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요금상품은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KTF 무선인터넷 멀티팩 접속→자료실→메세지/채팅/포탈→버디버디 모바일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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