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홈쇼핑의 '소비자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원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GS홈쇼핑은 소비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GS홈쇼핑 소비자리더 장학생' 4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8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GS홈쇼핑 소비자리더 장학금은 소비자 관련 학문의 발전 및 소비자 전문가 육성을 위해 GS홈쇼핑이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전국 대학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선발해 수여한다. 지금까지 지급된 누적 금액은 7억9천만 원에 달한다.

GS홈쇼핑은 지원이 시작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5천만 원을 지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7천만 원으로 증액했고, 2013년부터는 대학생뿐 아니라 대학원생들에게까지 장학금 혜택을 넓혔다. 특히 올해에는 총 지급 장학금을 8천만 원까지 늘려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했다.
GS홈쇼핑 소비자리더 장학생은 학업 성적과 소비자 관련 활동 증명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심사는 소비자학과 교수, 소비자단체 대표, 소비자관련 협회 회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학위원회에서 맡고 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유능한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소비자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GS홈쇼핑은 소비자 권익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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