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잔돈투자 핀테크기업 '티클'과 업무제휴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잔돈투자 핀테크기업인 '티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티클은 사용자가 앱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천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투자해주는 서비스다. 2030세대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8월 3일부터 티클 앱에서도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 해외주식교환권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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