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양준일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양준일과 함께한 프로젝트 티저를 유튜브채널 '449TV'와 449TV 인스타그램, 에스아이빌리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준일이 모델로 발탁된 지 5개월 만에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양준일의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굿즈와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준일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많은 정성을 쏟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판 굿즈는 양준일의 가치관을 표현한 '라이프 워커'를 주제로 제작됐다. 시간을 걷는 듯 천천히 인생을 걸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이어리와 같은 문구류·티셔츠·마스크·미니백·모자·텀블러 등으로 제작됐으며 제품 안에 평소 양준일이 대중에게 전달했던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1차 판매는 다음달 17일 오후 4시 49분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드롭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한정판 굿즈 외에도 양준일이 제작에 참여한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다음달 28일 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광주점·센텀시티점에 양준일 프로젝트 관련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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