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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과방위 여·야 의원 확정…ICT 현안처리 속도낼까


미래통합당, 상임위 재추천으로 배정 완료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구성이 완료됐다. 그간 밀린 ICT 현안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6일 국회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상임위 구성이 완료됐다. 지난 6월 30일 배정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 차원에서 추천 상임위를 다시 받아 이번에 재편성됐다.

과방위를 이끌 야당 의원으로는 20대 국회에서도 과방위 의원으로 활동한 박성중 의원과 박대출 의원이 배정됐다. 박성중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당 미디어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이번 야당 간사로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 박대출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방송통신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간 바 있다.

조명희 의원과 허은하 의원은 일찌감치 과방위에 배정된 바 있다. 1순위로 과방위를 선택했다. 조 의원은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부 교수로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지낸 바 있다. 허 의원은 승무원 출신으로 벤처기업협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이 밖에 과방위와 관련된 전문가로는 김영식 의원이 거론된다. 금오공대 총장을 역임한 과학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황보승희 의원과 정희용 의원도 과방위로 배정됐다.

한편, 과방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도 과방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된 바 있다. 과방위 여당 간사로는 조승래 의원이 맡았다. 이 밖에 20대 국회에서도 과방위에서 중심 역할을 해온 변재일 의원도 배정됐다.

이 밖에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의원, 19대 미방위 간사를 맡은 바 있는 우상호 의원, 네이버 부사장 출신의 윤영찬 의원, 문방위에서 활동한 바 있는 전혜숙 의원과 이용빈, 정필모, 조정식, 한준호, 홍정민 의원이 과방위에서 활동을 이어 간다.

군소정당으로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과방위원으로 활동한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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